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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료의 시장동향

전문가 제언
○ 식품은 가공이 완료됨과 동시에 열화가 시작되어 일정시간이 지나면 부패하게 된다. 위생적으로 안전한 시점을 제품별로 설정한 것이 유통기한이다.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은 안전을 위하여 모두 수거 폐기해야 한다. 보관?수거?폐기에 따른 환경 문제와 원가 압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존료의 유효성과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다.

○ 식품의 저장성 향상을 위하여 첨가되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는 표기하여야 한다. 특히 인공합성 보존료는 건강위해 논란과 소비자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대사성 질환과 성인병 예방을 위하여 저염(低鹽) 저당(低糖)화는 더욱 보존성을 어렵게 하고 있다.

○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과 품질이다. 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식품 위생의 기본 -신속처리, 세척, 가열살균, 저온보관을 잘 지키는 것이며,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HACCP, ISO 22000 등이다.

○ 현재 식품의 방사선 조사는 미생물의 살균과 살충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는 하나, 국민 정서상 기피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방사선조사는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

○ 천연물에서 유래된 항균성 물질로는 발효유?육가공품의 세균에 의해 생산되는 박테리오신(Bacteriocin), 난백 유래의 효소 리소자임(Lysozyme), 어류의 정소에서 추출한 프로타민(protamine), 유산균이 생산하는 니신(Nisin A), 겨자추출물(알릴 겨자유), 고추 수성추출물, 호프 추출물(xanthohumol), 유카추출물(yucca saponin) 등이 있다. 이들은 천연 무독성 방부제 또는 천연 보존료로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도 없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항균성이 우수한 식물이나 한약재에서 기능성 성분을 추출하여 천연 보존료를 개발한다면, 식품의 안전성과 유통기한의 연장에 의한 환경개선과 원가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다.
저자
aditor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0
권(호)
45(7)
잡지명
食品と開發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60~64
분석자
이*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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