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성 증후군과 심 혈관질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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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특히 복부비만에서 resistin 같은 항 인슐린 펩티드를 생성분비하기 때문에 인슐린 작용을 크게 억제, 감소시켜서 인슐린 저항을 일으킨다. 인슐린 저항을 방치하면 혈중 과다인슐린이 된다.
○ 과다인슐린은 β세포, 인슐린에 대한 자가 면역, 자가 항체를 만들어 β-세포를 파괴하여 1, 2형 당뇨병을 유발한다. 결국 인슐린 저항은 고혈당을 일으키고 혈액점성을 높여 강력한 혈액응고를 만든다. 이로 인해 혈전증과 혈관 벽 비대증이 나타나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동맥경화와 심 혈관질환을 유발하여 사망케 한다.
○ 인슐린 저항증후(당뇨병, 심 혈관질환)로부터 사망을 방지하려면 인슐린 저항을 인슐린 감응으로 바꿔야 한다. 다행이 인슐린 저항은 신체적 움직임 감소와 과다 영양섭취로 발생한 비만에서 유래한 후천적 현상이 많다. 실제로 비만을 없애면 인슐린 저항이 사라진다.
○ 기초대사에 필요한 양만큼 영양섭취를 제한하고 남아서 축적된 비만이 될 영양분을 없애야 한다. 또 축적된 지방은 수술방법으로 제거하거나 유산소 운동, 근육 운동으로 지방을 에너지화하여 제거할 수 있다.
○ 이미 인슐린 저항이 큰 상태라면 인슐린 감응촉진제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을 충분히 제거하고 인슐린 저항을 인슐린 감응상태로 바꿀 수 있다. 앞으로 인슐린 저항성의 분자표적을 발굴하고 이를 통한 인슐린 저항증후군의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기 바란다.
- 저자
- ZACHARY T. BLOOMGARDE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33(7)
- 잡지명
- Diabetes Ca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85~89
- 분석자
- 윤*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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