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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핵종의 근원과 환경오염

전문가 제언
○ 1945년 8월 6일 미국은 세계 제2차 대전 때 최초의 원자폭탄을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했다. 엄청난 원자탄 위력에 일본은 8월 15일 무조건 항복했다. 이 투하로 말미암아 10만 명이 넘는 주민이 즉사하거나 며칠 내에 목숨을 잃었고 5년 동안 방사능 증후군으로 사망했다. 현재 방사능 피폭자는 22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 자료에 의하면, 2009년 기준으로 세계의 핵탄두 수는 총 23,300개로 추정된다.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영국, 이스라엘, 파키스탄, 인도 및 북한이 각각 13,000, 9,400, 300, 240, 185, 80, 70∼90, 60∼80 및 최대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 1979년 7월 16일 미국 New Mexico주 Northeast Church Rock 광산에서 큰 사고가 발생했다. 그때 우라늄 광미 댐이 붕괴해 액체 378,500㎥와 고체 1,000,000㎏이 Puerco강으로 유입됐다. 그 결과 강은 약 80㎞ 구간에 걸쳐 230Th 방사능으로 오염됐다고 한다.

○ 2006년 기준으로 세계 31개 국가가 총 439기 원자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8년 4월 고리원전 1호기가 첫 전기를 생산했으며 현재 고리, 월성, 영광 및 울진원전이 각각 4, 4, 6 및 6기 원자로를 가동해 국내 총 발전량의 약 40%를 공급하고 있다. 201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원자로 8기가 건설 중이다.

-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작업복, 장갑, 교체부품 등)을 저장할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은 2008년 8월 착공했는데, 약 80만 드럼(1드럼=200ℓ)의 방사성폐기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처분장 공정률은 2010년 6월 기준으로 52.7%라고 한다.

- 사용 후 핵연료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다. 현재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는 각 원전의 저장 수조에 임시로 보관하고 있다. 2016년 즈음 저장 수조가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저자
Qin-Hong Hu, Jian-Qing Weng, Jin-Sheng Wang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101
잡지명
Journal of Environmental Radioactivit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26~437
분석자
한*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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