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광 백라이트 스캔 방식에 의한 액정 디스플레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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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평판 디스플레이(FPD)는 PDP, LCD, LED의 삼파전의 양상으로, 각각의 특징을 갖추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성 면에서는 PDP가 우위에 있으나 과소비 전력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LCD에 뒤쳐진 감이 없지 않았다. 후발주자로 개발된 LED는 자체발광으로 휘도 면에서 우수한 특성을 가진 것이다.
○ 각종 평판 디스플레이 중에서 LCD(Liquid Crystal Display)는 자체발광이 안되므로 배경 광(back light)이 있어야 한다. 또한 신호 응답성에 있어서는 PDP에 비해 크게 열세에 있었다. 이로 인해 3D 영상을 구현할 때는 고속으로 동시에 2개의 주사선을 교차로 주사해야 하는 3D 영상의 특성상 부적합하다.
○ 본고는 액정 디스플레이(LCD)에서 배경 광을 레이저로 주사함으로써 보다 더 밝은 배경 광이 되게 하여 휘도특성을 더욱 좋게 하였으며, 우수한 색 특성과 가장 열세였던 LCD 패널의 낮은 콘트라스트를 높이고 빠른 응답특성으로 인한 동영상 특성 향상 등을 이룩한 레이저 광 백라이트 스캔 방식에 의한 액정 디스플레이의 개발에 관한 고찰이다.
○ 액정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로 종래에는 형광면 발광체를 사용하였으므로 휘도와 색 재현 영역 면에서 자체발광을 하는 PDP나 LED에 비해 크게 못 미쳤었다. 본고에서는 LCD 백라이트 광원을 레이저로 하고 액정 패널면 상에 분할영역마다 광량을 변조한 광 스폿을 2차원적으로 스캔하는 방식을 개발, 적용하여 그 특성과 응용성을 고찰하였다.
○ 고선예도, 저전력소비 등으로 각광을 받아오던 액정 디스플레이가 신호 응답성과 휘도에서 열세로 있었으나, 그간 꾸준한 연구노력의 결과 레이저 백라이트 광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 기업에서 출시하는 LCD 패널도 3D 디스플레이의 필요 기술인 고속 응답특성을 가져 LCD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영상문화의 더욱 찬란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 저자
- Eiji Niikura, Satoru Okagaki, Eiji Yokoyama, Hideki Yoshii, Hironobu Yasui, Muneharu Kuwata, Atsushi Michimori, Shuichi Kagawa, hiroaki Sugi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0
- 권(호)
- 64(1)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94~99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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