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핵융합에너지 연구센터 사업
- 전문가 제언
-
○ 에너지 부족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핵융합에너지의 개발이다. 이에 따라 핵융합 가능성을 과학적?공학적으로 실증하기 위하여 핵융합 시험로인 ITER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그러나 ITER는 전기를 생산하지 않으며, ITER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는 핵융합 원형로(prototype reactor)부터 전기를 생산한다. 따라서 ITER의 경험을 기초로 핵융합 원형로의 건설에 대비한 설계개념, 노심재료의 개발 그리고 플라스마의 해석 및 예측 등에 관련된 연구와 준비가 필요하다.
○ 국제 핵융합에너지 연구센터(IFERC) 사업은 핵융합 원형로인 DEMO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원형로 설계 및 연구개발 조정, 대형 계산기를 이용하는 핵융합 시뮬레이션 그리고 ITER의 원격실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해설은 핵융합에너지의 조기 실현을 위한 활동 즉, 원형로 설계개념과 노심재료의 연구개발 조정?실시, ITER의 연소 플라스마와 초전도 토카막 플라스마의 해석 및 예측을 통하여 원형로 설계와 공학시스템 지원 그리고 ITER의 원격실험을 위한 준비 등에 관하여 기술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핵융합 연구는 KSTAR를 이용한 플라스마의 물리적 연구에 집중된 경향이 있는데, 핵융합로 개발을 위해서는 플라스마 연구뿐만이 아니라 노심재료인 제1벽(first wall) 재료, 블랭킷(blanket) 재료, Li 삼중수소 증식재, Be 중성자 증배재 등에 관련된 기술개발 연구도 집중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ITER 건설에 참여하는 중심 국가의 하나로 핵융합로 재료에 관련된 국제공동연구에도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
- ARAKI M., HAYASHI K., TOBITA K, NISHITANI T., TANIGAWA H., NOZAWA H., YAMANISHI T., NAKAMICHI M., HOSHINO T, OZEKI T. and ISHII 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86(4)
- 잡지명
- プラズマ核融合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31~239
- 분석자
- 이*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