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포획용 냉각 암모니아 공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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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면서 가장 싼 화석연료인 석탄을 퇴역시키지 않으려면 화력발전소 등의 배기가스로부터 CO2를 포획하여 적당한 방법으로 대기에서 격리해야 한다. 세계는 안정목표라는 대기 중 CO2 450ppm를 대략 300Giga-톤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연간 탄소배출량이 약 8Giga-톤으로 5Giga-톤(CO2 18 Giga-톤)이 대기함량의 1ppm을 올림으로 40년이면 그 상태에 이르게 된다. (Sioshansi, F.P., Utilities Policy, 17, 2009, pp.217~224)
○ 탄소포획 격리는 연소 전 CO2 분리(Pre-Combustion), 연소단계에서 순 산소연소(Oxy-fuel), 연소 후 CO2 분리포획(Post-Combustion Capture) 세 가지로 나눈다. CO2 포획은 비용 및 에너지 집약적이다. IPCC에 의하면, 아민-기반의 연소-후 흡수 CO2 포획기술을 천연가스 복합 화력발전에 적용하면 약 8%의 에너지 손실과 CO2 기반시설을 제외하더라도 두 배의 투자비가 소요되며 또한 운전보수비와 관련된 전력요금(COE; Cost of electricity)을 40%나 증가시킨다고 한다.
○ 아민 등의 현재의 상업적 CO2 분리공정은 화석연료의 가스화 등 순수한 산소를 산화제로 사용하여 CO2 함량이 30% 정도인 가스라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공기를 산화제로 사용하는 발전소 등은 질소의 대량 유입으로 CO2 함량이 10% 이하이므로 이들 상업적 CO2 포획공정의 효율은 아직 확증되지 않았다.
○ 그런 의미에서 다른 비용 효율적인 CO2 흡수제로 냉각암모니아를 사용하려는 시도는 매우 시의적절하다. 본문은 흡수된 CO2를 탈착시키는 공정에서 아민용제에 비해 소요열량을 현저히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발전소로부터 배기가스 전량을 냉각시키는데 필요한 에너지까지 포함하려면 상당한 연구의 진전 후 결론이 가능할 것이다.
○ 본 시스템은 탈착탑이 흡수탑보다 더 고압이다. 일반적으로 흡수현상은 저온, 고압에서 그리고 탈착은 고온, 저압에서 더 효율적임이 상식이다. 본 시스템이 이 상식에서 괴리되는 것은 암모니아 증발을 방지하여 용제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
- 저자
- Darde, V., Thomsen, K., van Well, W.J.M., Stenby, E.H.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4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Greenhouse Gas Contro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31~136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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