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겨활성탄의 등유 흡착탈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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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와 이웃 일본은 농업폐기물인 왕겨처리문제에 골몰하고 있다. 왕겨 일부를 연료로 이용하지만 화력이 약하고 그 소각재처리도 곤란한 가운데 최근 각종 흡착제로 연구하고, 여기서는 왕겨를 등유의 탈황제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바이오매스자원인 왕겨는 안전성이 높은 당류를 이용한 미세공극증대와 성형 성 향상에 기여하므로 제거하기 어려운 불순물처리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해물질과 세균의 흡착력, 정화 력이 우수하고, 악취를 내뿜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포름알데히드를 강력하게 흡착하여 크게 기대된다.
○ 현재 폐수 처리용으로 이용하는 활성탄은 야자껍질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대부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입해야 하고, 국내에 남는 농?임산폐기물의 재활용이 우선해야 하는 실정이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료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우리나라는 매년 많은 왕겨와 폐목재가 다량 나오므로 톱밥, 목탄, 대나무, 과일껍질(호도, 귤) 등을 이로 대체하여 이용하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활성탄의 요건이라 할 수 있는 미세공극 성 향상과, 흡착력증가, 성형성 향상을 위한 재료의 개발과 탄화기술개선이 필요하다.
○ 근래에 탄화재료는 인테리어제품에도 이용이 늘어난다. 그것은 탄화재료가 지닌 원적외선 효과, 마이너스이온 효과, 탈취, 전자파의 산화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따라서 탄화재료의 시장성 확대에 주목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한 고도의 탄화기술과 탄화 재료 개발에 나서야 한다.
- 저자
- Seiji Kumagai, Yasuhiro Toi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3(5)
- 잡지명
- ペトロテック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64~368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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