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슬러지의 열 이용- 폴란드의 전망
- 전문가 제언
-
○ 하수슬러지는 미생물이 폐수 중 영양분을 섭취?증식하여 생긴 고형물이며 유기물 함량이 많은 폐자원의 한 가지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원동력을 에너지안보로 규정하고 기후변화협약과 연계한 재생에너지정책을 펴면서 폐자원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 이 자료는 하수슬러지의 열 이용을 폴란드의 시각으로 다룬 총설이다. 인구증가에 따라 하수슬러지 발생량도 증가하지만 환경보존을 위해 미처리 하수슬러지의 해양투기, 지상 보관, 농업이용 등이 법적으로 금지된다. 하수슬러지의 에너지이용을 위한 열분해, 가스화, 연소, 혼합연소 등의 기술현황을 고찰하고 그 이용확산을 조망하였다.
○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이후부터 미처리 하수슬러지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어서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하수슬러지의 육상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이 제시되고 이에 따른 기술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 하수슬러지 성분의 약 50%가 유기성 물질임으로 폐자원 활용차원에서 하수슬러지의 열 이용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하수슬러지의 에너지화를 위한 열분해, 가스화, 연소, 혼합연소, 혐기성 소화 등 여러 기술을 고도화하여 폐자원 이용을 한껏 늘려야 할 것이다.
○ 정부시책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하수슬러지의 소각발전이나 가스보일러 연료로의 이용 등 하수슬러지의 에너지화 사업소가 점차 생겨나고 있어 다행스럽다. 이러한 선구적 사업소의 정상적 운영과 사업수행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 저자
- Sebastian Werle, Ryszard K. Wilk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35
- 잡지명
- Renewable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914~1919
- 분석자
- 김*록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