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재생에 자연에서 유래한 재료로 세포와 약물을 전달하는 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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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의학은 인공적인 세포외기질과 세포를 환자에 제공해서 세포가 효과적으로 증식하고 분화함으로써 환자의 손상부위에 자연적인 조직이 재생하여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포외기질에는 자연에서 유래하는 천연재료가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그 성질이 비슷하고 세포와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천연재료는 주로 폴리머로 이 폴리머를 이용해서 성장인자와 생리적인 신호에 반응하는 물질을 장착하고 방출할 수 있게 만들어 생체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상흔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 콜라겐, 젤라틴, 피브린, 알지네이트, 키토산 등이 피부재생을 위한 천연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 인공합성의 폴리머도 이용되고 있다. 이 리뷰에서는 자연에서 유래한 재료를 기초로 단백질 전달시스템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나 일반 개요적인 연구내용에 가능성만 시사하고 실질적인 임상이나 적용에 대한 검토가 미흡하다.
○ 국내에서도 조직공학, 재생의학, 약물전달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며 이 분야의 기초연구와 발표논문은 선진국에 버금가는 수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임상적용이나 임상시험과 성공사례는 별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이 분야의 진전을 위해서는 학문적인 연구와 함께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 저자
- Sha Huang, Xiaobing F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142
- 잡지명
-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49~159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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