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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땜질 노의 최근 동향

전문가 제언
○ 금속과 세라믹 사이의 접합기술은 다양한 기술이 있지만 알루미늄이나 알루미늄 합금은 강도가 약한 금속일 뿐만 아니라 땜질재료로도 알루미늄 자체가 활성이기 때문에 합금원소의 첨가가 필요하지 않다. 알루미늄 땜질의 강도는 땜질재료 층의 두께가 박막일 때에 질화규소에 대해 500MPa 정도가 된다. 강도는 원재료의 강도에 의존하기 때문에 강한 세라믹을 사용하면 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 전자재료와는 달리 구조재료 분야에서는 접합기술이 많이 실용화되고 있지 않지만 Ag-Cu-Ti 계통의 활성금속 접합의 예는 많이 발견되고 있다. 승용차에서는 질화규소 재료를 구리 축에 접합한 질화규소 재료의 터보차저 로터(turbocharger rotor)나 로크(lock) 등으로 응용되고 있다.

○ 알루미늄 산화물 세라믹스와 구리의 접합에는 공정융점을 이용하여 접합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산소의 분압을 제어함으로써 구리 위에 산화구리(Cu2O)막을 생성시켜 접합온도를 1,063~1,083도로 가열하면 용융하여 계면이 접합되도록 촉진된다. 구리기판 제조에 많이 이용되며, 세라믹 표면이 산화되어 있으면 질화알루미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방법은 금속 쪽이 구리이고 세라믹 쪽이 산화물로 제한되지만 특수한 진공장치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한 방법이다.

○ 땜질에 필요한 열은 일반적으로 전력을 이용한 유도나 전도에 의해 발생한 열을 이용한다. 땜질은 원재료 금속과 접합에 적당한 낮은 용융점의 부용재료에 의해 접합된다. 땜질에 사용되는 부용재료는 용융점의 온도에서 납땜과 구별이 된다. 납땜은 용융점이 낮은 온도에서 이루어지지만 땜질은 보통 450도 이상에서 이루어진다.

○ 땜질에 필요한 열은 접합되는 부분의 전류 저항에 의해 발생하는 열이 이용된다. 우리나라의 땜질기술이나 용접기술은 자동차공업이나 조선공업의 발전에 따라 거의 선진국 수준에 다다르고 있으며, 특히 특수 땜질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앞선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저자
Y.Kat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0
권(호)
47(1)
잡지명
工業加熱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9~25
분석자
오*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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