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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이용에 미치는 바이오매스 원료생산의 잠재영향

전문가 제언: ○ 1990년대 초 우리나라에서 목재바이오매스로 에탄올 생산을 시도했을 시 유가는 US$16/배럴 이었으며, 바이오매스에탄올 실험 생산가는 약 US$ 60/배럴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금의 불안정한 유가는 국내에서 목재바이오매스 알코올 개발을 재검토 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세계의 바이오알코올 연구는 제1세대 에탄올에서 제2세대 에탄올로 연구방향이 바뀌고 있다.

○ 최근 연료에탄올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로 리그노셀룰로오스 바이오매스를 이용하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 곡물을 경작하기 어려운 국가에서는 리그노셀룰로오스 재료로부터 바이오연료생산에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이 재료는 값싸고 풍부한 원료로 재생가능한 자원이라는 이점이 있다

○ 미국은 전 세계에서 바이오에탄올 연료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이의 생산량은 47%를 차지한다. 2006년 바이오에탄올 생산량은 미국이 18.3billionℓ, 브라질 17.5billionℓ, 중국 1.0billionℓ, 인도 0.3billionℓ, 프랑스 0.25billionℓ, 기타 국가에서 1.65billionℓ로 총 39billionℓ가 생산되었다.

○ 브라질은 세계에서 바이오에탄올을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으며 미극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생산국이다. 부라질의 모든 바이오에탄올은 사탕수수로부터 생산되고 브라질 국내 소비 석유의 40%를 대체하고 있으며 약 20%는 미국 , EU 및 기타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2007년 미국과 브라질은 바이오연료에 대해 상호 협조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 이 글에서는 바이오에너지 생산용 곡물이 물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옥수수와 사탕수수는 에탄올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주 곡물로 옥수수 생산에 필요한 물의 양은 사탕수수보다 훨씬 많았다. 현재 셀룰로오스 바이오매스로부터 에탄올을 생산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시험가동 중이므로 향후 곡물의 물 수요 차이는 감소될 것으로 본다.

저자: K.C. Stone, P.G. Hunt, K.B. Cantrell, K.S. Ro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