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전지 전극활성물질의 수열법 합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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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리튬2차전지의 철계 양극 활성물질로 LiFePO4를 대표 물질로 선정하여 그의 수열법 합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LiFePO4를 잠깐 살펴보면 폴리 음이온을 포함하는 이 양극 재료는 나시콘형에 한정하지 않고, 특히 인산폴리음이온은 (P2O7)4-, (P3O10)5- 등 축합염을 만들기 쉽기 때문에 가장 큰 폴리 음이온 양극 활성물질군을 형성한다.
○ LiFePO4는 그 중에서도 특히 오리빈형 LiFePO4는 철계 폴리음이온 양극 중 현재 가장 높은 이론 에너지 밀도(560 Wh/kg)를 갖고 있다. 그래서 차세대 리튬전지용 양극 활성물질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의 특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LiFePO4는 희금속이 없고 산소 탈리가 적으며 열안정성이 우수한 데다 만충전상이 화학적으로 안정한 점이 있다. 또한 Fe3+, Fe2+가 불균화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점 등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인산염 공통의 특징으로 벌크 전도도가 낮은 것이 LiFePO4의 최대의 약점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 LiFePO4 양극 표면을 전도성의 카본으로 코팅하는 것이다.
○ 제조 방법을 보면 LiFePO4의 양극 제조 코스트 저감으로 그리고 이 양극의 유일한 제법으로 수열합성이 있고, 마이크로웨이브 합성, 용융급냉법 등이 있다. 본문에 제시된 수열법보다 좀더 진전된 최근의 발표는 출발 수용액 중에 폴리에틸렌글리콜(PEG)을 가하여 Fe2+이온과 배위능력을 조정 LiFePO4 양극의 결정성장을 억제하여 미립자를 얻는다.
○ 국내 동향은 삼성SDI와 LG화학 등이 일본과 중국에 맞서면서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 중국이 리튬2차전지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전체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일본이 주로 주도하고 있지만 삼성SDI가 올해 15.6%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고 LG화학이 8.1%로 전체 시장의 24%를 차지했다. 중국의 시장점유율이 26%로 한국보다 약간 앞서 있지만 내년 양사의 대대적인 증설 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시장점유율 판도에서 한국이 중국을 앞설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Mineo Sa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45(3)
- 잡지명
- セラミックス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58~162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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