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실란커플링제에 의한 평활동박과 수지기재와의 접착

전문가 제언
○ 전기전자기기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미세배선 인쇄회로기판에는 기계적, 화학적 신뢰성확보가 필수적이다. 전자기기의 신호고속전송 처리가 요구됨에 따라 표피효과감소와 함께 밀착성향상이라는 두 가지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해야 할 상황이다.

○ 최근 Mitsui Mining & Smelting 사의 Masaru Takahashi는 고밀도 미세배선, 고속전송에 대응하기 위한 실란커플링에 의한 전해동박과 수지기재의 접착에 관한 기술동향을 제시하였다. 실란커플링제의 종류나 농도, 용액의 pH, 열처리조건 등에 의하여 수지기재와의 접착강도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수지기재와 가장 높은 접착강도를 얻기 위한 실란커플링제의 최적처리조건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 전해 동박은 凹凸이 존재하기 때문에 흑색산화(Oxide)처리하여 수지기재와 강고히 접착할 수 있지만 凹凸에 의한 신호전달거리가 길어 신호전달속도가 느리다. 반면에 압연 동박은 표면에 凹凸이 없어 기판수지에 고정효과를 줄 수 없어 밀착강도저하를 초래한다. 이 두 가지 문제점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해서는 저 전류밀도에서 황산농도를 높이고 동 농도를 낮추는 저 프로파일(Low Profile)화와 Matt면의 실란커플링처리가 효과적이다.

○ 국내 반월공단의 태양금속공업주식회사 신소재사업부에서는 인쇄회로기판용 1온스 전해동박을 생산하면서 Zn-Chromate, 실란커플링처리를 실시하였다. 1/2온스 동박을 생산하면서부터 프로파일이 낮아 수지와의 접착성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의 조치원 삼성전기, 반월공단의 대덕산업, 반월공단의 코리아써키트, 청주의 심텍, 구미의 이수페타시스, 반월공단의 유로써키트, 인천남동공단의 이오에스사에서는 일본 Furukawa, Mitsui, Fukuda 동박을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 향후 1/2온스 이하의 전해동박 국산화 개발과 함께 벗김 강도향상을 위한 실란처리제인 -Alumi Propyl Silane[NH2-(CH2)3-Si(OCH3)]적용 표준화가 필수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Masaru Takaha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0
권(호)
47(2)
잡지명
材料の科學と工學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65~69
분석자
김*상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