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fitinib 및 Erlotinib의 약리작용과 치료의 실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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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피성장인자 수용체 - 티로신 키나아제 방해약(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Tyrosine kinase Inhibitor : EGFR-TKI)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약제로는 Gefitinib 또는 Erlotinib의 두 가지 경구용 약제를 들 수 있다. EGFR-TKI는 상피성장인자 수용체의 EGFR Tyrosine kinase 활성화를 방해하며 이를 계속해서 하류의 시그널전달계를 억제함으로써 약효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rlotinib는 Gefitinib와 거의 같은 작용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생물학적 이용률도 약 60%, 혈장단백 결합률도 거의 같은 약 90%이나 Erlotinib는 Gefitinib와 투여방법이 다르므로 Erlotinib는 개발과정에서 단회투여 및 반복 투여했을 때의 약물동태에 대한 식사의 영향이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단회투여 및 반복투여 어느 것에 있어서도 공복 시 투여에 비해서 식후투여에서는 AUC0~24h가 약 2배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Cmax에 관해서도 유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 Gefitinib와 Erlotinib는 화학구조식이 유사한 약제이나 추천장려 투여량과 최대 내용량과의 관계의 차이가 있다. 즉 Gefitinib는 최대 내용량의 약 1/3의 투여량을 사용하는데 비해 Erlotinib는 최대 내용량이 추천장려 투여량이 되고 있다. 앞으로 Erlotinib의 임상성적이 좀 더 쌓이게 되면 Gefitinib와의 다름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되나 현 단계에서는 이들의 사용법에 대해 명확한 지침이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 앞으로 우리나라의 연구진도 상피성장인자 수용체-티로신 키나아제의 저해제(EGFR-TKI)인 Gefitinib와 Erlotinib의 두 가지 연구과제로서 EGFR-TKI에서 일단 효과가 있은 후에 내성화가 이루어지는 소위 획득내성의 분자메커니즘에 대해 분자학적 관점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규명함으로써 획득내성에 관한 해결책이 강구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Haya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61(2)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81~190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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