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이용 토양환경정화 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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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폐된 토양환경에서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지렁이는 굴을 파거나 유기 잡동사니를 분쇄하여 그 환경을 상당히 바꿀 수가 있다.
○ 초기 이식 특징, 분산에 따른 개체의 적응과 성장, 부정적 환경조건의 이식방해 및 적응 여부, 이식의 환경 특성변화 여부, 지렁이의 토양영향 등의 문제는 토양환경에 중요하다. 지렁이의 굴 파기 행동이나 유기물의 소화?분해활동은 토양표면을 잘 섞은 부식질 층으로 바꾼다.
○ 이식?천이와 잘 번식하는 환경뿐 아니라 지렁이가 천이과정에서 잘 이식하는 특성을 보여준다. 이 이식?천이는 pH, 건조, 기온뿐 아니라 중금속 오염물질까지도 아우르는 환경의 유연성이다. 유기물 층의 형성은 비산재 식생을 유도하고 지렁이 개체군 형성의 기초다.
○ 토양오염은 토양 생물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중금속 같은 토양오염물질은 내구력이 크고, 다른 오염물질은 유기물 분해 같은 기초적 토양생태계를 방해하며, 중금속 오염은 직?간접적으로 식물성장에 해롭다.
○ 일반적으로, 오염물질의 자연소멸 과정에서는 이를 잘게 부수어 다른 물질과 결합시켜 서서히 분해시킨다. 그러나 중금속 같은 상당히 내구적 오염물이나 토양입자와 결합하여 생물이 이용할 수 없는 화합물은 분해하지 못한다.
○ 크기를 기준으로, Dunger(1989)는 성공적 이식을 5단계로 나누고, Pizi(2001)도 채탄에서 비슷하게 제시했다. 이 단계는 식생 형성과 낙엽층 형성순서로 나지> 낙엽층 잎 > ‘개방수관 관목과 미숙성 부식낙엽 층’ > ‘거의 폐쇄수관 삼림과 생 낙엽의 부식전환(Mor > Mull)’ > ‘혼합낙엽과 부식층의 밀폐삼림’ 이다.
○ 이런 기초연구는 우리가 국가적으로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다. 기초연구라고 푸대접하는 현실이다. 대학원의 석사과정 연구나 손댈법하다. 그러나 세계의 환경 분야 연구를 선도하려면 이런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H. Eijsacker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408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759~1769
- 분석자
- 곽*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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