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보강 아스팔트콘크리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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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협약에 대처하는 정부, 기업 및 주민의 노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지만, 2차 협상 당사국에 포함된 우리로서는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고 본다.
○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활동은 화석연료 절약,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사용비중 확대 등 에너지부문에 치중하고 있지만, 원래 목적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환경 보전이므로 일본과 같이 정부 주관부처가 환경부로 정리된 결과는 타당하다.
○ 에너지문제 뿐만 아니라 폐기물의 재활용에 의한 온실가스저감은 더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정부 당국자는 물론 산업계에서도 에너지절약 이상으로 폐기물 재활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본고에서는 도로 포장에 사용되는 아스팔트콘크리트의 기계적 성질을 개선하고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섬유를 도입하는 방안을 기술하고 있다. 이러한 섬유로는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테르 등 합성섬유를 위시해서 암면, 유리섬유, 셀룰로오스 섬유 및 석면 등이 제시되었으나, 석면은 현재 발암성 물질로 세계적으로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 아스팔트콘크리트의 성능개선을 위해 제품 상태의 섬유를 사용한다면 경제성 문제가 장애요인으로 등장하지만,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폐기된 아스팔트와 폐 직물을 아스팔트 덧씌우기 또는 신규포장에 부분적으로 도입한다면, 추가비용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 본고에서는 아스팔트에 도입하는 섬유종류와 투입비율에 따른 아스팔트콘크리트 특성 모델링과 섬유 방향성을 새로운 연구 분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합성섬유 방향성은 섬유강도를 비롯해서 모든 물리적 성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 저자
- S.M. Abtahi, M. Sheikhzadeh, S.M. Hejaz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4
- 잡지명
- Construction and Building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71~877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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