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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수술로 2형당뇨병 치료기작연구

전문가 제언
○ 비만, 당뇨 모두 과도한 식사량, 영양분 흡수량이 주된 원인이다. 음식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위를 축소하고 식욕을 촉진 하는 그렐린 분비세포를 크게 제거해 식욕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영양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이 통과하는 소장의 길이를 축소하는 수술을 시도하고 있다.

○ 비만수술로 비만형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으로 비만수술의 사례가 많지 않아 안전성과 치료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 위와 소장을 외과적 수술로 조작해 혈당강하 하는 GLP-1를 일찍 분비케 하고 인슐린분비를 억제하는 glucagon을 늦게 분비케 해 당뇨치료 효과를 극대화 한 반면 저혈당 방지효과를 나타내는 환경을 축소하도록 만들 수가 있다. 따라서 정상적인 인슐린 분비와 glucagon의 피드백이나, 대사 상호작용에서 비만수술의 장기적인 영향은 계속 검토할 필요가 있다. 비만수술로 인해 신장부작용이 높고 영양분 흡수를 제한했기 때문에 마른 한국인 당뇨병 환자는 근육이 빠져 수명이 단축될 수 있는 등 그 특성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식욕감퇴와 심한 역겨움(vomit)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없어 영양결핍을 초래하기 쉽고 면역력 감소도 일어나기 때문에 비만, 당뇨가 아닌 다른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 한국에서도 최근 이 수술을 해 당뇨병을 치료하고 있으나 아직 활발치 않다. 한국인은 비만형 2형 당뇨병보다 내장지방에 의한 당뇨병이 대부분이어서 한국형 외과 수술치료법을 개발해야 한다.
저자
A.-J. Scheen et.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35
잡지명
Diabetes & Metabolism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537~543
분석자
윤*욱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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