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섬유촉매: 새로운 산화촉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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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와 Rh 등의 귀금속을 Al2O3나 세라믹을 담체로 하고 귀금속의 미립자를 고정화한 담지금속촉매는 자동차배기가스의 정화를 비롯하여 다른 환경 분야의 정화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귀금속 사용량이 너무 많고 성능을 높이기 위한 조촉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귀금속의 재이용을 어렵게 만드는 결점이 있어 이 시스템을 전 세계로 보급하는데 상당한 장해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속을 초미립화 하는 기술, 값싼 금속을 이용하여 촉매반응을 달성하는 기술 등이 현재 주목받고 있다.
○ 이런 환경 속에서 유리섬유를 담체로 하여 귀금속의 미립자를 안전하게 분산시켜 귀금속의 양을 극히 줄이면서 산화반응촉매의 성능을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 개발은 대단히 중요한 연구라 할 수 있다.
○ 이 논문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촉매로 유리-섬유를 담지체로 하는 귀금속 촉매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를 통하여 귀금속의 함량이 기존의 동일계촉매에 비하여 극히 적은 양으로도 그 성능을 유지할 수 있고 촉매의 사용수명이 긴 Pt-GFC를 만들었다. 이 촉매를 Pilot test로 자동차 배기가스 정제, 소각장의 VOCs 소각, 염소를 포함한 VOCs와 다이옥산의 감소, 폐가스를 정제하기 위한 SO2의 산화, 화력발전소의 연돌가스 조정 등의 시험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촉매임을 증명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초연구와 실용성이 높은 촉매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 저자
- B.S.Balzhinimaev, E.A.Paukshtis, S.V.Vanag,A.P.Suknev,A.N.Zagoruik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151
- 잡지명
- Catalysis Toda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95~199
- 분석자
- 원*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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