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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인지장애에서 신진 대사와 내분비 요인

전문가 제언
○ 경도 인지장애는 정상의 노화와 치매 사이에서 인지 변화를 가진 비 균질 상태이다. 경도 인지장애의 어떤 형태는 치매의 잠재적인 임상 전 형태로 생각된다. 치료할 수 있는 신체적인 위험 요소의 통제는 경도 인지장애를 가진 환자와 관련성이 크고, 확실한 치매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이, 특히 신경퇴행 과정을 표적으로 하는 중재의 효능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

○ 경도 인지장애의 병인은 뇌혈관의 위험 요소를 포함하여 다양하고 또한 신진대사 및 내분비 요인과 연관된다. 만성 신장병은 경도 인지장애를 위하여 새롭게 확인된 독립적인 위험 요소이다.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제공되면 테스토스테론 대치는 유용하지만 테스토스테론 결핍에 대한 일반적인 검색이 아직 추천되지 않는다.

○ 경도 인지장애와 비타민 D 또는 무증상 갑상선 기능장애 사이에 관계가 존재할지도 모르지만, 대체의 유용성은 의심스럽고 대규모 무작위 위약-대조 시험이 필요하다. 비타민 B12 결핍 또는 고호모시스테인 혈증과 경도 인지장애 사이에 연관이 존재하더라도, 비타민 B12 또는 폴산염의 대치는 인지 감소를 예방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 에스트로겐 단독 호르몬 대치 치료는 폐경 후 젊은 여자에서서만 고려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폐경 후 나이가 든 여자에서 인지 기능에 유해한 결과가 있을지도 모른다. 인지 기능장애에 기여하는 덜 알려진 또는 불명확한 다른 위험 요소는 경도 인지장애 또는 치매의 예방이나 중재의 잠재적인 표적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 따라서 경도 인지장애와 비타민 D 또는 무증상 갑상선 기능장애 사이의 관련성 확보를 위한 대규모 무작위 위약-대조 시험이 시급하다. 아울러 경도 인지장애에서 신경퇴행 과정을 표적으로 하는 중재 효능의 증거 확보, 테스토스테론 결핍에 대한 일반적인 검색방법의 확립, 그리고 폐경 후 나이가 든 여자에서 인지 쇠퇴의 지연 또는 개선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
저자
Thorleif Etgen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0
권(호)
9
잡지명
Ageing Research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280~288
분석자
정*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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