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저항전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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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덱스영양위원회의 특수식이 이용을 위한 영양과 식품 분과위원회는 2009년 식이섬유를 정의하기를 “10 혹은 그 이상의 단량체를 가진 탄수화물 중합체이며 인간의 소장 내에 존재하는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 되지 않는 것” 으로 규정했다.
○ 식이섬유는 1970년대부터 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제6의 영양소라고 불리며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식이섬유는 그의 형태로 볼 때,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로 구별할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현재 요구르트 음료 및 각종 주류 등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나 불용성 식이섬유는 아직 유익하게 이용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 전통적 불용성 식이섬유는 통곡물이나 과일 혹은 곡물의 종피 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거친 식감, 색, 향, 조직 등에서 소화성 전분인 원재료와의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운 면이 걸림돌이 되었다.
○ RS는 식이섬유에 속하며 식이섬유로서의 잠재적 이점인 소화기관의 기능정상화, 미생물 균총에 유리한 프리바이오틱스,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 유지, 혈당지수 및 당뇨병 관리에 도움 등의 기능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RS의 또 다른 이점으로는 팽윤성, 점도, 젤 형성 및 물의 흡수능 등에서 전통적인 불용성 섬유로는 얻을 수 없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다양한 식품에 이용이 가능한 점이다.
○ 선진사회로 갈수록 고급스러운 맛에 대한 요구가 더 높아지나 이에 부응하면 결국 식이섬유의 섭취가 줄어들게 마련이다. 이로 인한 각종 습관병 및 성인병이 늘어나므로 맛감각에 거부감 없이 섬유질을 다량 섭취는 방법으로 각종 식품에 식이섬유 혹은 RS를 혼합할 것을 권장하는 제도적 보완이 뒤따랐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업계에서도 이에 보조를 맞추었으면 한다.
- 저자
- E. Fuentes-Zaragoza, M.J. Riquelme-Navarret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43
- 잡지명
- Food Research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931~942
- 분석자
- 도*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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