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발전분야에서의 국제경쟁력강화

전문가 제언

○ 현재 우리나라의 발전에너지는 50% 이상이 화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으며 원자력 에너지가 약 40%, 태양열, 풍력, 조력 등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약 3% 내외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원자력 에너지의 점유율은 세계 평균인 17%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78%를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원전의 가동실적 또한 세계 정상급의 가동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 앞으로 국내에서 화석에너지의 의존 비율을 더욱 축소시켜 가기 위해서는 원자력발전의 증설과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원전의 경우 안전성에 회의적인 국민 의식을 극복해야 하고 태양열, 풍력에너지 개발에 관해서는 좁은 국토로 육상에서의 제약이 따르는 등 장애요인이 많다.

○ 최근 원자력 발전 플랜트의 해외 수출 계약으로 우리나라의 원전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증되는 시점에 있다. 이를 계기로 더욱 고효율, 고도의 안전성, 신뢰성을 갖춘 원전 개발에 노력할 때이다. 더불어 현재 K-STAR 프로잭트로 추진 중인 핵융합에너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때이다. 자연에너지 분야에서는 육상의 시설보다는 해양을 이용한 태양열, 풍력, 조력 발전 시스템개발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

○ 고효율, 고신뢰성의 원자로 압력용기를 비롯한 원자력 발전 플랜트, 핵융합 플랜트, 해양 에너지 발전 플랜트 개발을 위해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낙후되어 있는 고강도 압력용기용 재료, 고온재료 및 내부식재료의 개발과 이를 플랜트화하기 위한 용접기술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산학관의 협동 프로젝트로 체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세계 최첨단의 기술개발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할 때이다.

저자

KAMO Kazuhik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0

권(호)

79(1)

잡지명

溶接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8~32

분석자

김*식

분석물

• 에너지 발전분야에서의 국제경쟁력강화.pdf [338,33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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