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성 화합물 Dimethylcarbonate의 합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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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methylcarbonate(DMC)는 상온에서 무색, 무취인 액상의 화합물로 동식물에 축적되거나 잔류되지 않으며, 독성이 매우 낮고, 생분해성인 화합물로서 연료 첨가제로 사용되고, 리튬전지에 응용은 물론 다양한 곳에서 용매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화학제품이며, 유기합성에서 포스겐(COCl2), 요드화메틸(CH3I), 디메칠황산((CH3O)2SO2) 등 독성이 큰 물질을 대체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 화학공정에서도 중요한 중간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 DMC의 합성은 1980년대 까지 포스겐 공정을 상용하였으나, 지금은 Enichem에서 개발한 CH3OH 액상 옥시-카보닐화 반응, UBE에서 개발한 메틸니트릴의 카보닐화 반응을 사용하며, 그 밖에 에틸렌 카보네이트의 에스테르 교환반응과 CH3OH와 CO2의 직접 반응법이 있다.
○ 공업화된 공정에서 옥시-카보닐화 반응은 한 단계의 반응이나 염소를 함유한 촉매를 사용하므로 부식성과 촉매의 활성저하가 따르고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산소 농도를 제한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UBE에서 개발한 메틸니트릴의 카보닐화 반응은 두 단계로 두 개의 반응기를 사용하며 Pd/NO/O2 시스템에서 폭발의 위험성과 독성이 큰 중간물질이 생성되는 단점이 있다.
○ CH3OH와 CO2의 직접 반응법, 즉 축합 탈수반응은 반응물에 CO가 포함되지 않고, 반응도 한 단계로 간단하나 화학반응의 평형을 생성물 쪽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이 관건이다. 기상 옥시-카보닐화 반응에서 염소를 함유하지 않는 촉매로 Cu(I)-Y 제올라이트가 시도되고 있으나 연구 결과도 적고 아직 활성탄에 담지된 염소함유 촉매보다 생산성이 낮다.
○ 공업화된 공정들은 물론 알려진 반응들에서 촉매활성, 선택성, 내구성에 대하여 개선할 점이 많다. 국내에서도 대학과 출연연구소에서 촉매활성과 선택성을 높이기 위한 증진제와 촉매제법 및 반응조건에 관한 연구가 일부 진행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Nicolas Keller, Guillaume Rebmann, Valerie Kell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317(1)
- 잡지명
- Journal of Molecular Catalysi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18
- 분석자
- 어*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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