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생태지역의 옥상녹화용 초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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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인구집중에 의해 도심의 빌딩 건축이 증가하고 있어 대기오염이 증가하고 생태서비스가 격감하고 있다. 도시환경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선진국에서는 건물옥상에 초목을 식재해서 큰 효과를 얻고 있다.
○ 이러한 옥상녹화에 의해 주변의 습도가 조절되고, 이로 인해 열섬효과도 완화되어 냉방부하 저하에 따른 경제적인 요인 외에 옥상초목이 먼지, 스모그 및 유해물질을 흡수해서 대기의 질도 향상시킨다.
- 옥상의 토양에 의해 도시의 홍수예방에 일조를 할 수 있으며, 7㎝ 깊이의 토양을 조성한다면 약 23ℓ/㎡의 우수를 저장할 수 있다.
- 옥상의 토양층에 의해 산성비, 자외선으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할 수 있으며, 약 10㎝의 옥상조경에 의해 20㏈의 소음을 저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옥상녹화에 토종의 식물을 식재하고 관리한다면 외래종의 침입을 예방해서 토종생태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
○ 최근 환경복원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유지이며, 이를 위해서는 생태계의 다양성과 종의 풍부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도심개발을 위해 필연적으로 생태계가 파괴되지만, 옥상녹화와 주위 조경 등에 의해 생태계를 최대한으로 복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본고에서는 옥상녹화를 위해서는 식물의 선정, 토양기반의 심도, 자재, 입자의 크기, 영양물질의 농도, pH 그리고 투과율이 관리해야 할 사항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특히 식물 종으로는 다육식물과 다년생 초본이 있지만,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육식물과 다년생 초본을 혼합하는 혼작을 채택한다면 보다 생태계를 더 지속 가능하게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 저자
- B. Dvorak, A. Vold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96
- 잡지명
- Landscape and Urban Plann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7~213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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