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조류로 제조하는 바이오연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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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연료의 생산도 급속도로 증가했지만 후진국을 중심으로 식량위기감이 대두되면서 사탕수수, 옥수수 등으로 제조하는 1세대 바이오연료의 생산이 재검토되고 있다.
○ 이에 비해 3세대 바이오연료인 해조류를 사용한다면 식량위기감을 해결할 수 있고, 해조류증산에 의해 해양에 흡수되는 탄산가스의 양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대기 중의 탄산가스 농도가 감소해서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킬 수 있다.
○ 해조류는 육상식물의 바이오매스에 비해 리그닌이 없어서 에탄올의 회수율이 높고, 폐기물도 적게 발생하기 때문에 알코올 발효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투자비는 물론 폐기물의 처리비용도 저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타 환경 분야와는 다르게 국내에서도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의 연구가 선도적으로 진척되고 있지만, 이러한 연구의 상업화와 온실가스저감이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당국은 물론 해당산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망된다.
○ 본고에서는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재배기술, 수확기술 그리고 에너지전환기술을 각각 기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종합한 연구결과가 많지 않지만, 상업화를 위해서는 3개의 기술을 종합한 파일럿플랜트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본다.
○ 또한 해조류의 바이오매스 생산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베타카로틴과 아스타잔틴을 회수한다면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미세조류는 바이오연료 이외에도 인체의 영양소, 동물사료 및 양식장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전환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숯은 바이오비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저자
- Liam Brennan, Philip Owend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14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57~577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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