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지상파 디지털방송 수신을 위한 포터블 TV용 안테나 기술
- 전문가 제언
-
○ 디지털 시대에 가장 큰 변화는 차량 및 개인의 이동 중에도 휴대 단말기로 지상파 방송의 수신이 가능하게 된 점이다. 원-세그먼트 방송의 해상도는 320×240픽셀, 초당 15프레임으로써 선명하지 못한 영상, 부자연스런 움직임 및 건물 내에서의 끊김 현상 등으로 포터블 기기에서 안정적인 고화질 방송에 대한 유저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UHF 송출신호의 일부를 모바일용으로 할당한 원-세그먼트 방송이 지상파 방송의 12세그먼트와 동등한 품질의 신호를 수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길이의 안테나가 필수적이다. 본고에서는 소형 포터블 TV에서 공간적 다이버시티(diversity) 개념으로 4개의 작은 안테나를 조합한 시스템으로 수신된 방송신호와 지상파용 12세그먼트 방송과의 신호품질을 비교, 평가하고 그 안정성과 실용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 휴대 단말기의 작은 화면에서는 별도의 데이터 방송 송출 없이는 스포츠 중계에서 점수나 경과시간 등 수치가 잘 보이지 않는 불편함이 있다. 새로 개발된 4안테나 다이버시티 원-세그먼트 수신 안테나는 종래의 원-세그먼트 수신기에서의 이동시 수신 상태의 불안정, 수신 품질의 열화 등의 문제를 개선한 새로운 고감도 포터블 TV용 디지털 방송 안테나이다.
○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정보통신 시스템과 정보통신 관련 기술과의 연계는 매우 중요하다. 공중 통신망의 발전방향은 통신망의 광대역화, 고기능화, 통신 서비스의 다양화 및 개인화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오늘날 휴대폰에 의한 이동통신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동 단말기의 수신 성능의 고도화에 대한 요구가 한층 더 증폭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광대역 및 다중대역 안테나, 신소재 기반 안테나, 인체에 영향이 적은 안테나, 슬림화를 위한 인쇄 도금형 안테나가 연구되고 있고 다양한 신소재 적용을 통한 원가절감과 성능향상에 대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동통신의 발전, 유무선망의 통합 등으로 향후 안테나 산업은 유비쿼터스 사회를 향해 더욱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Junichi Kawamura, Kazuaki Suzuki, Keisuke Kinoshita, Naoki Ejima, Yasuo Hama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0
- 권(호)
- 34(1)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技術報告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25~30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