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교육에 기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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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에는 기술혁신 및 신산업 혁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로 정보통신, 생명공학, 나노 기술, 에너지 산업, 녹색산업 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이들 산업의 토대가 되는 소재산업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견을 갖지 않는다. 소재분야는 주로 금속과 세라믹스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 국내의 세라믹스 분야는 1960년 한양대학교에 요업과가 처음 신설된 이후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이외에 계속적으로 많은 대학교에서 요업과 관련 세라믹 공학, 무기재료, 신소재공학 등의 학과를 설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학부제 도입으로 재료공학부로 통합한 대학이 많으며 대학에서도 시대에 따라 학과의 운영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 세라믹 제조공정에는 여러 가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원료에서는 복수 성분을 포함한 슬러리 제조나 스프레이에 의한 과립제조, 가압 성형, 주입성형, 슬립 캐스팅 등의 분체 프로세싱에 대한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것을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 특히 세라믹 제조는 원료처리에서 소성에 이르기까지 분체 프로세스에 관한 일관된 지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기서는 필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국내 대학의 경우, 비슷한 내용으로 교과목이 구성되어 있으나 시대에 따라서 점차 변화되고 있다. 세라믹스 중에 도자기, 내화물, 유리, 시멘트 등의 전통 산업과 관련된 과목은 거의 없어졌다. 그러나 전자재료와 관련이 많은 파인세라믹스나, 디스플레이 재료, 박막재료 등 새로운 산업과 관련된 과목이 많이 추가되었다.
○ 세라믹 제조는 원료처리, 성형, 소결이나 용융, 물성 측정 등의 각공정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필수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각 대학에서는 교수의 전공에 따라서 교과목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나 세라믹 산업과 관련된 기초학문과 산업과 관련된 전공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고 본다.
- 저자
- Nobuhiro Shinoha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45(4)
- 잡지명
- セラミックス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25~329
- 분석자
- 김*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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