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O 흡수제를 이용한 CO₂포집발전의 복합시스템과 경제성 평가

전문가 제언

○ 환경성, 경제성과 효율성이 우수한 CO2 포집설비가 중요하다. 석탄 화력발전의 연소 후에 CC(탄산가스를 포집)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 일반 아민흡수제가 4GJ/tCO2의 재생열량이 필요하고, 최근 개발된 입체장애아민(KS-1)도 2.65GJ/tCO2의 재생열량이 필요하지만, 건식 CaO 흡수제는 CaCO3 1mol에 180kJ의 재생열이 발생해 에너지손실을 절약할 수 있으나 장치가 너무 복잡하다.

○ 2020년경 발전플랜트의 목표 CCS 비용(CO2 압축기 포함)은 $10~20/tCO2이지만 아민흡수법은 $25~29, IGCC+selexol은 $26으로 전망하므로, 석탄가스화+연료전지(IGFC, $24/tCO2) 등 가스화에 연료전지를 복합하는 첨단 CC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 이 연구는 CaO의 발열특성을 이용하여 미분탄발전(PC)의 보일러 출구에 유동상의 탄산화기/소성로를 설치하고, 흡수제의 재생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열량을 고압 및 저압 열교환기로 회수해 터빈구동용 과열증기로 이용하므로, 발전효율을 36.8%로 향상시키고 또 발전단가($72/MWh)도 낮출 수 있지만, 아직은 가격경쟁력이 없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탄산탈수효소(CA: carbonic anhydrase)를 이용하는 생체모방촉매에 의한 CO2 전환기술은 포집비용도 $20/tCO2 이하로 유지할 수 있으며, 저장하지 않고 포집생성물을 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저장소가 문제인 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한 기술로 판단되기 때문에 더 많은 투자로 개발을 선점해야 한다.

저자

Yang Yongping, Zhai Rongrong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4

잡지명

International Journal of Greenhouse Gas Control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603~612

분석자

박*서

분석물

• CaO 흡수제를 이용한 CO₂포집발전의 복합시스템과 경제성 평가.pdf [446,71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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