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A와 쇠고기 등급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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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 중에 비타민 A를 NRC 요구량보다 2배 이상으로 급여하는 것은 거세우의 증체량, 사료 섭취량, 사료효율, 근내 지방도, 지방조직의 지방합성 효소의 역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료 중에 비타민 A를 건물 kg당 2,205 IU 또는 2,205 IU보다 적게 급여하는 것이 비육우의 비타민 A 요구량으로 적당한 것 같다.
○ 일본 화우에서는 사료 중에 비타민 A를 요구량의 절반 정도를 급여하면 근내 지방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 화우는 일본에서만 사육되고, 송아지 때부터 출하 시까지 사내사육을 하고 있고, 근내 지방도에 대한 특이한 유전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생후 30개월 이후에 도축을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사육하는 소는 육성기에는 주로 초지에서 방목을 하고, 비육기에만 사내사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choice 등급 이상이 49~60%이고, 생후 30개월 이전에 도축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A 요구량은 나라별로 다르고, 비육 방법별로 다르고, 비육 시기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 우리나라는 소의 비육 체계가 일본의 경우와 비슷한데, 즉 우리나라도 송아지 때부터 출하 시까지 축사 내에서 사육을 실시하고 있고 목초지에서 소를 사육하는 일은 없다. 또한 소 품종도 일본의 소 품종과 비슷하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소의 비육 시기별 비타민 A 요구량은 일본 소의 비타민 A 요구량과 비슷하리라 본다.
○ 그러나 사료 중의 비타민 A가 소의 능력, 건강 및 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소의 비육 전 기간을 통한 비타민 A 섭취량과 간과 혈액 중의 비타민 A 함량 간의 관련성과 이 들이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저자
- Bryant, T.C., J. J. Wagner, J. D. Tatum, M. L. Galyean, R. V. Anthony , and T. E. Engl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88(4)
- 잡지명
- Journal of Animal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463~1477
- 분석자
- 안*홍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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