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세라믹 및 고분자 고체전해질의 최신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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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형 전자기기용 축전장치와는 달리 자동차용 축전장치는 안전성과 수명 및 가격이 실용화의 관건이 되고 있다. 특히 세라믹 고체전해질은 무기물이기 때문에 증발/분해에 따르는 발화의 위험성이 낮고 내열성도 커지기 때문에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셀(cell) 관련 문제가 없고 별도의 용기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설계 제작이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고체전해질의 실용화를 위한 경쟁이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 이 자료는 미국 Auburn University의 J. W. Fergus가 2007~2009년에 발표된 230여 편의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세라믹과 고분자)과 관련된 연구논문들을 비교 분석하여 최신 동향을 요약한 것이다.
○ 큰 업적을 남긴 전문가들이 작성한 리뷰논문(review articles)은 그들이 속한 대학이나 연구소의 업적을 주축으로 기술한 것이 많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J. W. Fergus의 리뷰논문은 객관적/심층적/망라적으로 연구논물들을 조사하고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있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나 관련 연구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료이다.
○ 미국의 Obama 대통령은 2015년까지, 독일의 Merkel 수상은 2020년까지, 자국 내의 도로에 100만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나 전기자동차를 주행하도록 만들겠다고 하였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1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여 환경친화형 자동차와 리튬이온 이차전지와 관련된 생산시설을 미국에 건설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고 각종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LG화학/CPI와 Kokam/Dow 등도 이 자금의 지원을 받고 있다.
○ Samsung SDI, SK Energy 등의 우리나라 이차전지 업체들은 폴리머 이차전지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분자 전해질 분야에서는 유럽과 미국에 비해 한 발 앞서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리튬이온 이차전지가 대규모로 보급되는 시대까지 유지시켜야 하며 이를 이한 정부와 국민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 저자
- J. W. Fergu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195
- 잡지명
- Journal of Power Sourc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554~4569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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