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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연료전지의 개발 배경과 현황

전문가 제언
○ 연료전지는 우리나라 정부가 27대 녹색성장 산업기술의 개발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있는 기술 분야이다.

○ 연료전지는 현재 실용화 과정 중에 있으며 수소화 boron을 수소공급원으로 사용하는 Medis Technologies 및 소형 메탄올 개질기를 탑재한 고체고분자 연료전지(PEFC: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수소를 직접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를 개발한 Toshiba 등의 제품들이 상업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군용부문에서는 Jadoo Power가 개발한 PEFC의 보급이 활발하다.

○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DMFC: Direct Methanol Fuel Cell), PEFC 및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등을 탑재한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실용화가 우선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LG전자와 삼성전자 등이 연료전지 시장에서 선두기업에 들어 있는 것은 국가적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일이다.

○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의 연료전지 연구가 활발하고 국제 경쟁력 있는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는 중성자원을 활용한 연료전지, 특히 고체고분자 연료전지의 전해질 막에서의 수소 이동 메커니즘을 가시화한 기술 등은 훌륭한 연구 성과이다.

○ 포항가속기와 고출력 초단시간 펄스레이저 발생장치 등도 연료전지의 기초 메커니즘 규명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연료전지 분야 경쟁력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 연료전지가 촉매가격과 수소 저장능력의 장벽 때문에 실용화가 늦어지고 있는 사이에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탑재한 전기자동차의 일부 시판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연료전지 자동차의 실용화는 10~20년 후로 미뤄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이다. 그러나 Toyota 등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후속은 연료전지 자동차라고 생각하고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연료전지 자동차분야에 대한 활동은 미래를 대비한 바람직한 일이며 더욱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된다.
저자
M. Umed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0
권(호)
10(4)
잡지명
未來材料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8~33
분석자
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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