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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Vojvodina주의 청정생산

전문가 제언
○ 산업화의 진전에 따라 오염이 발생되고 이를 방지하려는 노력으로 사후적으로 오염관리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산업화의 진전에 따라 자원의 소비와 환경의 파괴가 지구의 용량을 넘어서고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어 1987년 환경과 개발에 대한 세계위원회(WCED: World Commission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 )의 Our Common Future 보고서에서 "미래세대가 자신들의 필요를 위해 취할 수 있는 능력을 해치지 않고 현세대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개발방식"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을 주창하게 되었다.

○ 1989년에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에 의해 청정생산의 개념이 구체화되었다. 이에 따르면 청정생산은 과거의 오염에 대한 사후처리 개념을 탈피하는 사전 오염예방의 개념으로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원가도 절감하자는 WIN-WIN전략이다. 민간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주체가 점차 환경과 경제의 대립적 개념에서 벗어나 환경과 경제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인식해 가면서 청정생산(CP: Cleaner Production)을 위한 노력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 Vojvodina는 세르비아의 자치주로 2002년 인구조사 결과 세르비아 인구의 27%를 점유하고 있으며 Vojvodina는 세르비아의 북부 Pannonia 평원에 위치하고 있다. 세르비아 Vojvodina 자치주가 유럽 경제지역에 속하게 되고 유럽연합회원국이 됨에 따라 환경보호 부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청정생산 개념의 도입으로 회사와 관련자들이 그들의 산업 활동이 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조화를 이루고 그들의 공정을 개선하게 한다. 이로서 세르비아 Vojvodina 주의 오염방지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토대를 둔 통합 인허가를 받을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되었다.

○ 한국은 해방이후 고도의 산업화를 이루면서 환경보화와 청정생산 측면을 고려할 겨를이 없었다. 이제부터는 한국도 오염물질의 발생시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오염예방이 제품 및 공정개발 과정에 핵심적 부분이라는 생각과 오염물질 및 폐기물을 잠재적 자원으로 인식하여 유용한 제품 및 부산물로 전환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저자
Sinisa N. Dodic,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0
권(호)
14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629~1634
분석자
이*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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