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졸 기후영향평가의 현황과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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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1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제 15차 세계기상기구(WMO) 대기과학위원회총회(CAS: Commission for Atmospheric Sciences)는 온실가스, 오존, 에어로졸 등 대기화학물질이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에 대한 상호작용에 대해 기술적 분석을 심화시키기로 하였다.
○ 기후변화요인 가운데 특히 에어로졸은 지구표면의 태양복사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수명이 짧고 국지적으로 편재하기도 하고 장거리 이동으로 기후에 영향을 주고 있어서 지구적인 광역 규모의 에어로졸에 대해 분포파악이 필요하다.
○ 황산염, 질산염, 유기탄소 같은 에어로졸 입자는 대기 중에서 태양복사 차단으로 냉각작용을 해서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키는 작용도 있으나 카본블랙 등 입자는 에너지를 흡수해서 지구온난화를 증가시킨다.
○ 현재 지상이나 위성관측과 함께 수치모델을 이용하여 에어로졸의 분포를 평가하고 기후변화에 주는 영향을 예측하고 있는데, 관측과 수치모델에서 편차가 발생하는 것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 이 글은 에어로졸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지구 규모의 에어로졸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관측과 수치모델 기술의 현황과 함께 기후 영향평가의 현재를 보여 주고 있다.
○ 기후영향 평가에서 편차를 줄이기 위해 관측에서는 에어로졸의 수직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능동형 관측기구인 라이더를 이용하는데 최근엔 라이더기술의 발달로 지상관측소와 항공기 및 위성탑재가 가능해져서 보완하고 있으며, 수치모델에는 데이터 동화방법 등 해석 방법의 다양화로 접근하고 있어서 국제적인 공조로 편차를 줄이도록 나가야 할 것이다.
- 저자
- Toshihiko TAKEM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24(4)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37~241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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