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내 당수식을 통한 에피게놈 통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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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genetics(후성유전학)는 게놈 영역의 chromatin 구조에서 세포의 유사분열 과정 중에 이 영역의 전사가 침묵상태나 활성상태에 있는 유전적 변화의 현상으로서 기본적인 DNA 서열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유사분열적으로 안정한 유전자 발현의 변화에 대한 학문을 말한다.
○ 그러므로 Epigenome(후성유전체)은 중요한 치료를 위한 표적이 된다. 즉 세포의 에피게놈과 miRNA 발현의 현상은 환경적인 불안요인에 민감하며 이로 인한 현상의 이탈은 알츠하이머병, 자가면역질환, 심장질환과 같은 질병의 표현형이 되어 더욱 병에 걸리기 쉽게 만든다.
○ 단백질에 당결합화는 세포의 세포질 내와 핵 내 영역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오랜 정설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형태의 단백질 당결합화가 핵과 세포질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지난 20여 년 사이 O-GlcNAc가 동식물뿐만 아니라 여기에 감염된 바이러스의 핵 세포질 영역 내 가장 풍부한 번역 후 수식 중 하나라는 것이 밝혀졌다.
○ O-GlcNAc에 대한 연구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퇴행성 신경계 질환, 암을 포함한 만성질환과 특히 연관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초기 단계에 와 있다. 유전자에 코딩된 정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어 시작된 에피게놈에 대한 연구를 위해 IHEC(International Human Epigenome Consortium)가 결성되었다는 소식이다.
○ 국내 학계에서도 여기에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특히 만성질환과 관련된 인종에 따른 특수한 에피게놈뿐만 아니라 Chromatin에 관련된 공통 관심분야로서 핵 세포질 영역 내 O-GlcNAc 외 새로운 번역 후 수식 메커니즘 발견 등에 대해서도 Bioinformatics를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저자
- Ryoji Fujik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55(1)
- 잡지명
- 蛋白質核酸酵素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61~68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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