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과 현장복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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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은 대략 1~100나노미터 사이의 물질들에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을 이용하는 기술로서 반도체, 메모리 저장, 디스플레이, 광학, 에너지, 바이오, 건강 등 많은 산업 분야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최근 오염토양의 정화와 같은 환경 분야에서도 나노기술을 적용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생활 및 농업용수의 수요 증가로 지하수의 사용이 늘어가고 있으므로 지하수의 오염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복원하는 데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복원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 현장(in situ)에서 실시하는 나노정화는 오염된 지하수를 지상처리 하기 위하여 펌프로 양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염된 토양을 처리와 폐기를 위하여 다른 장소로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 미국의 한 사례연구에 의하면 새로운 나노정화 기술(nZVI)을 오염토양의 복원에 적용하면 양수후처리(pump-and-treat) 기술보다 80~90%의 비용 절감과 정화기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본 원고에는 토양복원의 개요와 나노정화 기술의 현재까지 연구개발 내용과 환경복원에의 적용 그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 우리나라에는 200개가 넘는 매립장이 있으며 생활쓰레기의 증가로 앞 으로도 계속 설치하여야 할 상황이며, 많은 사람들이 매립지에 기인하는 환경문제와 인체에의 부정적 영향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다. 여러 종류의 매립지 정화기술 중에서 본 원고에서 제시하고 있는 나노정화 기술과 식물환경복원 기술이 가장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법이라고 할?수?있다.
- 저자
- Barbara Karn, Todd Kuiken, Martha Ot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117(12)
- 잡지명
-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823~1831
- 분석자
- 윤*량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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