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영역에서 필요한 생체재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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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기능하고 있는 사람의 턱뼈나 치아는 충치, 치주병, 외상 등으로 인하여 손상되어 결손된다. 본고에서는 치과에서 생체재료로 제조된 인공장기(치관보철장치)를 장착하여 수복 치료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금속계 수복재료와 금속과 심미재료가 복합된 세라믹스 및 하이브리드 레진에 의한 임상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 우리나라의 치의학 의료기술은 치과 병원과 치공소가 분리 독립되어 있는데 치료는 병원에서 하고 치아 수복은 치의사가 모형과 사양을 치공소에 의뢰하면 치공소에서 정밀주조, 소성, 압연 가공 등 복잡한 공정을 거쳐서 수복장치를 제조하여 병원에 납품하는 형식이므로 치관 보철장치 제조에 관한 기술은 주로 치공사에 의해 활용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수복재료로서 템포러리 크라운 레진, 시멘트, 시멘트 레진, 레진 콤퍼짓, 석고, 초경석고 및 하이드로옥시아파타이트 등이 생산되어 국내 공급하고 있으나 치공소에서는 외제를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하기 쉬운 국산석고는 사용 시에 표면이 독일제나 일제보다 미려하지 않아 외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입도가 초미세하지 않으면 경화성이 떨어지고 또 분체의 표면처리 기술의 노하우 때문에도 질적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 티타늄계 임플란트는 국산도 공급되고 있으나 재료와 기술은 주로 일본과 독일에서 수입되어 일제와 독일제에 대한 신뢰성 때문에 더 선호하여 사용하는 현실이다. 실제로 턱뼈에 금속을 심으면 인체 골조직과 친화성이 우수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자들은 임플란트 재료와 골조직과의 친화성 향상을 위하여 많이 연구하고 있다.
○ 금속 주조관이나 도재소성 주조관 등을 사용할 경우에 치아 교합 기능성은 만족하지만 심미성과 금속알레르기가 있는 결점이 있기 때문에 금속을 안 쓰고 전체를 세라믹스에 의한 임상이 검토되고 있으므로 질코니아와 CAD/CAM에 의한 구강갱생 기술이 개발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 저자
- Akiyoshi SHINY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49(4)
- 잡지명
- まてりあ(日本金屬學會會報)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42~147
- 분석자
- 황*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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