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나는 구강질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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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점막에는 여러 가지 병변이 발현하게 됨으로써 그대로 방치하여 두어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구강질환도 있으며, 약물요법이 필요한 구강질환과 난치성으로 생명에 위험을 미치게 하는 구강질환 등으로 구별 지을 수가 있다.
○ 피부질환, 혈액질환 등 전신질환이 초기 발증으로 인한 증상, 부분적으로 발증을 가져오는 증상과 구강 내로 병변이 발현하는 질환도 있으며 이들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하게 진단함으로써 큰 위험을 사전에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구강점막질환은 직접 시진이 가능한 것으로 구강점막질환을 시진소견에 바탕을 두고 궤양, 수포, 홍반 및 미란 등의 형태적인 변화, 백반, 색소이상 등의 색채 변화와 가령에 따른 위축으로 인한 증상 변화를 참작하며 또한 시간경과에 따른 증상 변화나 감별의 요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구강점막질환에 있어서 특이적인 임상증상이 결여된 것으로는 홍반, 미란, 궤양, 백반 등 비교적 단순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진단에는 기왕력, 경과과정, 전신적인 소견, 임상검사 등이 참고가 되므로 이에 대한 관심에 주목하여야 한다.
○ 구강 내부는 좁기 때문에 진찰할 때 어려움이 따르게 될 뿐만 아니라 치료 및 처치 시에도 국소의 안정이 확보되기 어렵다. 더욱이 구강은 피부와 비교해서 각질층이 얇고 전체적으로 색조도 붉은 기가 강하기 때문에 염증의 진단 등이 특히 비교하기가 곤란하므로 각별한 대처가 요망된다.
- 저자
- Kitak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61(3)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58~369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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