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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스트레스 식품 및 소재의 최신 동향

전문가 제언: ○ 사람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만성피로, 식욕감퇴, 편두통, 우울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서의 cortisol, α-파, serotonin 등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들의 농도를 지표로 하여 동물실험이나 사람실험을 통하여 항스트레스 기능의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 스트레스는 질환의 필연적인 요인은 아니나 스트레스와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심리적인 과정을 포함한 개인 차이의 변수가 매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련 연구의 최대의 연구목표의 하나는 개인 차이를 포함한 스트레스 과정의 해명이라 할 수 있다.

○ 최근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진보에 의해 확립된 유전자, 단백질 해석기술을 이용하여 비만, 대사 증후군, 암 및 그들의 원인으로 되는 생물학적 스트레스에 관련된 유전자의 특정이 진행되는 동시에 이들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는 각종 인자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어느 종류의 식품성분이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따라서, 질병의 예방이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메커니즘이 세포, 유전자 수준에서 해명되고 있다.

○ 인간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자극이 뇌에 전달되어, 응답?방어 반응하여, 자율신경계나 내분비계의 균형이 무너져, 장기나 생리기능의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최근에는,「신경면역」이란 새로운 개념에서, 뇌 내 신경에서의 활성산소 농도의 상승이 serotonin의 분비에 어떤 영향을 끼쳐, 여러 가지 정신질환이 발생한다는 연구가 있다.

○ 현대사회는 스트레스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면장해나 우울증상을 나타내게 되어, 최악의 경우에는 자살에 이르기도 한다.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항스트레스 식품소재에 관한 연구는 반드시 필요하다.

저자: Editorial department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