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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도 초단초점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

전문가 제언
○ 필름시대에 환등기라 일컬어지던 프로젝터의 광원은 주로 할로겐램프나 크세논램프를 사용했다.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고열과 높은 소비전력을 필요로 하는 이러한 램프는 차츰 사라져서 LED(Light Emitting Diode)로 바뀌었고, 휘도 문제로 레이저 광원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프로젝터의 외형 사이즈 역시 마이크로 규모로 변모해 가고 있다.

○ LCD(Liquid Crystal Display)나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는 컴퓨터나 TV에 연결할 때 최적화면 상태에서 자동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홈시어터(home theater) 용도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프로젝터의 부피가 커서 가정이나 회의실 등의 정해진 장소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제한이 따랐다.

○ 마이크로 프로젝터는 종래의 프로젝터와 동일한 기능을 가지면서도 초소형이어서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다. 마이크로 프로젝터는 컴퓨터 키보드가 없어도 키보드로 작업하는 효과도 낼 수 있다. 좁은 공간에 키보드 화면을 투사하고, 투사된 ‘가상의 자판’으로 휴대용 기기에 입력해주는 기술이다. 웨어러블 컴퓨터와 더불어 유비쿼터스 문화를 한층 더 앞당기는 새로운 기술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 휴대폰의 DMB 서비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려면 작은 LCD 장치로서는 만족스럽지 않다. 화면이 작아 세부가 잘 보이지도 않고 오랫동안 집중하면 눈의 피로도가 심하게 된다. 최근, 레이저 광원을 사용한 마이크로 프로젝터가 개발되어 휴대폰과 같은 작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 초소형의 프로젝터를 사용하면 대형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잇따라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운 초소형 프로젝터를 출시했다. 마이크로 프로젝터가 내장된 휴대폰의 대중화도 멀지않았다. 마치 영사기처럼 휴대폰에서 레이저로 벽면이나 자동차 천정 등에 비추면 큰 화면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세계가 열릴 전망이다. 마이크로 프로젝터의 등장은 IT 서비스의 중심축을 PC에서 휴대폰으로 옮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
Michihiro Okuda, Shinya Matsumoto, Makoto Maeda, Kazuhiro Arai, Takahisa Ando, Kiyoko Tsuji, Takaaki Abe, Ryuhei Amano, Masutaka Inoue, Takashi Ikeda, Hideyuki Kanayam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10
권(호)
34(1)
잡지명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技術報告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47~52
분석자
홍*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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