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와 행성간 임무를 위한 감압안전 지원
- 전문가 제언
-
○ 이 해설논문은 향후 우주 임무에서 감압증(DCS, decompression sickness) 해결을 위한 유망한 방법을 근거로 우주선외 활동(EVA, extravehicular activity)의 감압안전 지원을 위한 가능한 방법을 분석하였다. 현재의 DCS 위험 경감정책은 운영효율을 감소시키고 있다.
○ 감압증은 높은 기압 하에 노출 후 적절한 감압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신체 내 조직이나 혈액 속에 녹아 있던 질소가 기포화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관절 근처 특히 지방조직에서 기포가 생성되면 심한 관절통을 일으키고, 혈관에서 뇌, 척수 부위의 혈액 공급을 차단하면 해당 부위의 신경이 지배하는 사지에 저린 증상, 근력 약화, 심하면 마비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 NASA의 2030년 화성유인 탐사선 발사 계획에 따라 새로운 우주복 개발이 절실해졌다. 왜냐하면 현재의 우주복은 마이크로 중력 상태에서 EVA가 가능하게 설계됐지만 화성에서는 보다 더 큰 중력으로 인해 제구실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우주복 개발의 핵심은 바로 무게를 반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해결책으로 신소재 개발, 그리고 우주복의 소모품을 싣고 우주 비행사를 따라다니는 수레(cart)를 들 수 있다.
○ 우주에서의 감압증 예방이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최근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던 해군 특수전 요원이 순직했다는 점에서 수중에서의 감압 예방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잠수병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감압실과 수심 40m 이상에서 필요한 심해잠수장비(SSDS)가 사건 현장에 반드시 갖춰져야 하며, 감압 예방에 필요한 사전 예비교육 그리고 감압 관리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
- 저자
- Vladimir P Katuntsev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0
- 권(호)
- 66
- 잡지명
- Acta Astronautic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96~101
- 분석자
- 마*철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