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대응이 요구되는 도료의 화학물질관리

전문가 제언

○ 화학물질은 인류에게 있어 이로운 편리성을 갖는 반면, 위해성도 같이 갖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관리하지 않으면 사람의 건강에 나쁜 영향과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화학물질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서는 관련법의 도입과 기업의 자주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 우리나라도 2004년 12월 화학물질의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는 OECD, EU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전면 개정하였다. 주요 내용은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위해가 큰 화학물질에 대한 위해성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선진화하고 그 동안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였다.

○ 도료에는 각종의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고 특히 VOC은 광화학 오존오염의 원인물질로 대기오염뿐 만 아니라 발암성 물질이며, 지구온난화의 원인물질이므로 국가마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정책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도료업계로도 중요한 현안 과제로 되고 있다.

○ 도료산업의 VOC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 대응형 도료는 자외선 경화도료, 수계도료, 하이솔리드형 도료 및 분체도료가 사용 개발되어지고 있다. 아울러 도료 원료의 저유해성 대체물질 개발 등의 기술개발 노력도 절실하다.

○ 또한 EU를 중심으로 REACH 등의 세계 수준의 화학물질 규제?관리 와 도료, 건재 등으로 부터 방사되는 VOC의 억제 등 화학물질관리 영 역이 확대되어 국제수준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 유럽 화학물질청(ECHA)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완제품 내 물질에 관한 0.1% 기준에 대한 지침서의 협의를 진행 중에 있어 예의 주시하여야 한다.

저자

Tomio TAKAHA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0

권(호)

58(5)

잡지명

工業材料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8~22

분석자

이*복

분석물

• 환경대응이 요구되는 도료의 화학물질관리.pdf [358,872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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