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카테킨은 대사성질병을 예방한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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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간 동안에 서서히 진행되는 대사성 질병 증후군은 현대사회의 커다란 부담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아울러 사화간접자본 지출의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비만,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의 발병은 현대사회의 특징이다. 본고에서 다양하게 고찰한 녹차 음용에 관한 역학 조사결과에서 녹차 카테킨은 체중 및 체지방 감소, 포도당 항상성 유지와 건강한 상태의 심혈관계 유지에 효과적으로 조사되었다.
○ 녹차의 섭취는 적어도 12주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하고 아울러 열량 섭취량의 조절, 적절한 운동유지가 권장되었다. EGCG는 녹차 카테킨 성분 중 특별한 성분으로서 비만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혈압과 LDL-콜레스테롤 감소로 인한 심혈관 위험요인도 경감시켰다. 한편 녹차에 함유되는 카페인도 지방산화 및 열 발생을 촉진하므로 EGCG와의 상호작용은 더 연구될 필요성이 존재하였으며 이들 상호간에 적절한 섭취량과 대사성 질병증후군에 대한 효능기전 규명을 위하여 향후 충분한 장기간 임상시험 연구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 녹차의 폴리페놀 함량은 건조물 기준으로 35%를 함유하며 녹차의 카테킨은 EGCG, EGC, ECG 및 EC로 구성되며 이들 중 EGCG 성분이 카테킨의 43%로서 가장 높다. 따라서 체중관리와 지방산화에 효율적인 적당한 EGCG의 일일섭취량이 확립되지는 않았으나 일반적인 섭취량의 범위는 하루 100~540㎎ 범위이고 차 음료로는 하루 1500㎖까지이다.
○ 우리나라도 전통적으로 녹차를 섭취하여 오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일상적인 섭취보다는 하나의 품격 있는 고상한 문화의 한 측면인 성격이 강하였다고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이미지적인 측면을 해소하여 대중의 일상생활 속으로 쉽게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의 강구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의 잘 알려진 녹차 생산지를 방문하였을 때도 단 5분 이내에 녹차밭을 보고 나면 더 이상 방문자를 잡아둘 수 있는 주변의 기반 환경이 미미하다. 먼 거리를 달려온 시간투자가 아쉽지 않도록 할 필요성도 있다.
- 저자
- Frank Thielecke, Michael Boschman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70
- 잡지명
- Phyto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1~24
- 분석자
- 윤*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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