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화 기술의 토대인 수성 우레탄 수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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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 고분자는 구미에서는 환경대응형 소재로 널리 정착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대기오염방지법의 VOCs 배출규제 기준의 개정 전부터 도료, 접착제 등의 메이커를 중심으로 업계 자주규제에 의해 수성화, 무용제화를 활발히 진척시켰다. 우리나라도 대기환경보전법, 수도권 대기환경에 관한 특별법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도료의 공급, 사업장에서의 VOCs 발생 억제 등의 각종 VOCs 저감대책을 시행 중이다.
○ 수성 우레탄 수지는 VOCs를 함유하지 않으므로 환경 친화적이며, 필름형성성이 좋고 내구성이 우수한 기능적인 장점이 있다. 이 보고서는 수성 우레탄 수지의 종류 및 용도에서부터 물성의 고기능화에 불가결한 현장 차원에서의 최신 기술정보를 소개한 내용으로 향후의 환경친화적인 우레탄 수지의 개발에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 폴리우레탄의 특성은 주성분인 폴리올과 폴리이소시아네이트의 성질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폴리우레탄은 알칼리 조건 하에서 가수분해가 일어나는 폴리올의 특성 때문에 코팅용 등에서는 음극박리가 문제될 수 있다. 폴리에테르 디올의 경우에는 높은 수분 함량에 의한 도막에의 기포 생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폴리올에는 수분 제거제로서 분자체나 옥사졸리딘 등을 넣으면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폴리이소시아네이트는 반응성이 매우 크므로 이소시아뉴레이트로 하거나 톨루엔 디이소시아네이트나 헥사메틸렌디이소시아네이트의 뷰렛 생성물 등으로 고분자화 하여 위험성을 경감한다.
○ 한편 폴리우레탄의 기능 특성은 반응성 작용기, 가교구조, 극성 정도, 유연성 및 강인성 등을 고려한 효과적인 분자 설계와 함께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나노기술의 도입에 의해 기술 개량을 이룬다면 그 수요는 한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수출 중심국인 우리나라는 자국의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하는 각종 환경보건 규제를 무역장벽화 함으로써 자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진국들의 관련 규제 동향을 면밀히 분석, 대응해야 한다.
- 저자
- Jun Takek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9
- 권(호)
- 44(8)
- 잡지명
- 加工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524~529
- 분석자
- 조*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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