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의 촉매작용에서 표면화학의 역할

전문가 제언

○ 활성탄소는 많은 분야에서 촉매지지체나 또는 탄소 자신이 직접 촉매로 액상이나 기상 반응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재료다.

○ 탄소의 계면화학에 대한 연구는 습식방법과 건식방법으로 크게 나누고 있는데, Boehm과 전위차 측정방법을 습식방법이라 하며 탄소표면의 카르복시산, 페놀 락톤과 같은 산성기의 정보를 얻는 데 유효하다. 한편 온도변하에 따른 탈착 조사법과 FTIR 분석은 건식방법이라고도 하며 표면의 모든 기능기를 찾아내는 데 유용한 방법이다.

○ 표면에 있는 모든 반응기들의 측정은 탄소의 계면화학을 연구하는 데 기본이 된다. 활성탄소 표면에 있는 산소나 질소를 가지는 반응기들의 활성위치로 반응물질을 화학적 흡착으로 반응환경을 만든다고 한다.

○ 탄소의 촉매작용에서 주로 활성에 영향을 주는 것은 탄소의 표면화학적 특성(활성의 위치, 반응기의 특성과 농도 등)에 의한 것으로 이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가 가능하게 되었다.

○ 활성탄소의 촉매작용에 대한 반응 기구에 대한 연구는 탄소표면에 부착된 반응기들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기와 연구 결과에 달려 있다. 앞으로 탄소의 촉매작용의 반응 기구를 규명하는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고 그로 인한 결과는 다시 탄소의 촉매로서의 특성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더욱 많은 응용분야, 특히 유기합성분야의 촉매 응용으로 크게 기대된다.

저자

Jose Luis Figuriredo, Manuel Femando R. Pereir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0

권(호)

150

잡지명

Catalysis Toda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2~7

분석자

원*무

분석물

• 탄소의 촉매작용에서 표면화학의 역할.pdf [347,82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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