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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온난화와 단기 윤작림 경작의 잠재력

전문가 제언
○ 1960년대 우리도 땔감용의 바이오연료 확보를 목적으로 아카시, 꽃아카시, 미루나무의 포플러(이태리-포플라, 양버들, 당버들, 사시나무, 현사시), 버드나무(왕버들, 수양버들, 호랑버들, 키버들, 갯버들), 오리나무 등을 전국에 걸쳐 SRF 경작용으로 식재하기도 했지만, 산업화와 값싸고 편리한 석탄, 석유, 천연가스의 도입으로 그 목적을 상실했다.

○ 한국에서 명맥을 상실한 SRF 경작이 구미와 중국 등 해외에서 화석연료 이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방출 감소와 기후온난화의 저감과 탄소배출권의 확보를 위해 크게 발전하고 있다.

○ SRF 경작을 우리는 Gasohol(Gasoline+plant alcohol) 용으로 개발하기 보다는, 겨울이 긴 기후특성상 땔감용의 바이오연료(biofuel) 용으로 개발해, 탄소배출권 확보와 기후온난화 저감활동에 기여하는 개발전략을 도모해야 한다.

? 도시는 도시 숲, 근교 숲, 정원수, 가로수, 공원식생 등의 폐기초목 자원과 유기성 생활폐기물 자원이 다량 발생한다. 이 도시 초목자원과 유기성 생활폐기물 자원을 펠렛이나 조개탄 형태의 바이오연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연료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 농어촌의 산지에서 간벌목재와 과수목 폐재 및 농산 폐기초목, 산야의 잡초와 잡목, 강, 호소, 늪 등 수역의 수초가 폐자원으로 다량 발생한다. 한국에서 발생하는 식물성 폐자원을 펠렛화 하여 바이오연료로 이용하는 체계를 개발해야 한다.

○ 도시와 농어촌의 식물성 폐자원과 유기성 폐기물을 펠렛이나 조개탄 형태로 바이오연료화 하여, 고온의 실내온도를 필요로 하지 않은 봄나물 비닐하우스, 축산시설, 농막 등에 제공하는 공급 망을 구축하고, 초봄, 가을, 겨울에만 공급하는 충분한 저장시설도 구비해야 한다. 이에 대한 화석연료 대체량과 이산화탄소 삭감량을 수치로 산정하고 그에 따른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우리나라 산업체에서 활용하게 해야 한다.
저자
C.Calfapietra, B.Gielen, D.Karnosk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158
잡지명
Environmental Pollu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095~1104
분석자
김*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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