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이차전지용 기능분담형 전해액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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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생산 및 판매량은 하이브리드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배터리 전기자동차 등의 차세대 자동차의 실용화로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 및 판매량의 증가는 이차전지의 가격 저감으로 이어져 이들 환경친화형 자동차의 실용화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
○ 그러나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보급에는 양극, 음극 및 전해질 등의 소재 개발도 중요한 항목이며 이를 통하여 보다 경제적인 양질의 소재를 개발해야만 리튬이온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보고서는 오랫동안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전해질 개발에 종사해온 일본 Mitsubishi Chemical Co.의 宇惠 誠씨가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기능분담형 전해질 기술의 전반을 기술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LG화학, Samsung SDI, Kokam Engineering, SK 에너지 등의 업체들도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있으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를 양산하고 있는 일본의 Toyota자동차 등과 같이 시장경쟁력 있는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시장 개발과 기술 경쟁력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 만약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의 참여가 늦었다고 판단되면 그 다음세대인 전기자동차의 조기 실용화에 승부를 걸어야 하며 자동차용 이차전지 개발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차전지의 소재 개발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학계 및 연구기관의 역할이 요구되며 또한 생산기술도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 기업의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하여 LG화학과 Samsung 등의 투자 증액 발표는 매우 바람직하다.
○ 미국과 일본은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거국적인 체제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실용화계획을 실시 중에 있다. 이와 관련된 지적소유권에서도 우리는 크게 뒤쳐지고 있는데, 21세기 친환경시대에서 이차전지 산업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력부문에도 영향이 큰 산업임을 고려하여 기술개발과 시장화를 위한 체제 구축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M. U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9(10)
- 잡지명
- 未來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2~18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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