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올라이트 촉매를 사용한 큐멘 제조공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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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멘(Cumene, isopropylbenzene)은 고분자 및 화학공업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중간체로서 주로 규멘-하이드로퍼옥사이드 공정을 통하여 페놀을 제조하는 데 쓰이며 세계적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 큐멘은 액상 또는 기상에서 산 촉매를 사용하여 벤젠과 프로필렌을 반응시켜 제조한다. 오랫동안 고체에 담지된 인산(SPA)을 촉매로 사용해 왔고 염화알루미늄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부식성, 환경문제 및 경제성 등이 개선된 제올라이트 촉매가 도입되면서 획기적인 발전이 시작되었다.
○ 큐멘에서 페놀을 제조하면 페놀과 아세톤이 몰비로 1:1이 생성되어 수요에 비하여 아세톤의 공급 과잉문제가 발생하여 아세톤을 이소프로판올로 만들어 재순환하는 공정이 제안되었다.
○ 베타-제올라이트 촉매는 벤젠을 프로필렌과 이소프로판올의 혼합물로 알킬화시키는 데 적합하여 합성공정이 1990년대에 상업화 되었으나, 반응물 중의 수분 함량이 커지면 촉매활성이 급격히 감소되기 때문에 8,000ppm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 산 촉매로서 MCM-22 계열의 제올라이트 분자체를 사용하면 프로필렌과 이소프로판올의 혼합물로 벤젠의 알킬화반응이 잘 일어나고, 벤젠과 C3의 비율도 낮출 수 있으며 반응물 중 수분 함량이 40,000ppm까지 촉매활성 저하가 일어나지 않는 우수한 촉매이다.
○ 국내에서도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알킬화 반응을 연구하고 있고, 두 회사가 페놀을 생산하기 위해 큐멘 공정을 채택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공정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Badger Licensing, LLC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WO20100042314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5
- 분석자
- 어*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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