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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자신이 사용하는 CAE와 앞으로의 기대

전문가 제언
○ 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는 그 제품에 대한 구상과 구상된 형상을 도면으로 표현해야 하며, 그 형상은 품종에 따라서는 외력에 대한 저항력을 갖고 또 상호 기구학적 상대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이와 같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하여는 공학적인 기초 즉 재료학, 기구학, 각종 역학적 검토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엔지니어링이라 하며, 엔지니어링은 계산량이 많기 때문에 전산기의 지원을 받는 일이 많다. 이렇게 전산기지원에 의한 엔지니어링을 우리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라 한다.

○ 엔지니어링에 의해 얻어진 데이터를 이용하여 구상된 형상의 설계가 이루어지며, 설계된 데이터로 제작용 도면을 만드는 것이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설계제도인 것이다. 이와 같이 각기 분리되어 있는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설계자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범용 CAE가 개발되어 설계자가 자신의 설계품을 형상에서부터 안전성까지 검토할 수 있는 툴이 된다면 가장 효율적일 것이다.

○ 현재 산업체인 경우도 설계자가 자유자재로 CAE를 활용하여 설계검토를 하지 못하고 전문가가 별도로 설계의 CAE평가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육기관인 공과대학에서도 공학교육 일부로 CATIA, PRO-E, Solid Works, Uni-Graphics 등의 사용법을 실기교육 하여 3D형상설계의 기초를 익히는 것이 전부이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CAE의 활용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CAE의 운용은 전문가에 의한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 따라서 전문가용 CAE가 아니라 설계자 자신의 CAE가 개발되어 제품설계제작에 있어 범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Takanao UCHID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0
권(호)
51(589)
잡지명
塑性と加工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87~91
분석자
정*갑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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