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영상 시스템에 의한 개기일식 전 하늘 투영
- 전문가 제언
-
○ 영상 시스템이 디지털화하면서 고화소의 초고정밀 디스플레이 장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초고화질 영상은 고화소로서의 높은 해상도가 필수적이지만 선명한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높은 선예도 못지않게 높은 채도와 콘트라스트 역시 매우 중요하다.
○ 본고에서는 4K의 초고해상도를 가진 영상 재생장치와 고해상도의 어안렌즈를 구비한 촬영시스템을 이용해 일식과 같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촬영하여 실감영상을 그대로 원격지의 돔 스크린에 실시간 재현하는 것을 시도하였으며, 초고현장감 영상 재현시스템과 영상파일 전송방법을 고찰하였다.
○ 상영관의 영상 스크린은 와이드 스크린, 시네마스코프, 70mm, 아이맥스 등으로 발전하였고 근래에는 대형 원형 스크린까지 등장하여 점점 더 높은 현장감의 영상을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디스플레이 기술도 날로 발전하여 최근에는 고해상도 하이비전 스크린에 3D 입체영상까지도 디스플레이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 천문과학관의 플레네타리움과 같은 곳에서는 돔형의 입체 스크린의 교육적인 효과가 더 높다. 또한 화산활동과 같은 자연 경관이나 궁전과 같은 거대 문화유산의 경우에도 돔형의 입체 스크린이 높은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초고해상도 영상에는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 처리로 실시간 전송에 문제가 생기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실시간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 영상처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 최근 우리나라의 첨단과학관 같은 곳에서도 CG를 이용한 플레네타리움이 선을 보이고 있으며,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동산에서도 이러한 장치와 시설이 이용된다. 앞으로 점점 더 초고화질의 영상이 개발되고 디스플레이 영상 장치와 오디오 시스템의 발전으로 초고현장감의 체험이 가능해져 증강현실의 실생활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Masami Okyud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9
- 권(호)
- 63(10)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385~1389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