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과 부산물을 이용한 유동성 충전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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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성 충전재(CLSM: controlled low-strength material)는 스스로 다져지는 접착성 물질로서 뒤채움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유동성, 비수축성, 밀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CLSM은 다지기가 어려울 때 강점이 있으며 구조용, 도관(conduit) 받침, 침식 방지, 공간 채움의 목적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 본고는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산업폐기물 또는 부산물인 석탄연소 잔재물, 폐주물사, 시멘트 킬른 더스트(CKD: Cement Kiln Dust), 나무재, 타이어스크랩 등의 경제적 처리와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목적으로 CLSM의 제조 원료로 투입하는 것에 관하여 기술하고 있다.
○ CLSM를 제조할 때 플라이애시는 시멘트의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폐주물사는 자연 모래와 동등하고 석탄연소 바닥재는 모래를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폐타이어의 고무부스러기는 유동성이 좋으므로 교각, 트렌치(trench), 기초의 채움재로 적당하며, CKD나 목재 연소재는 시멘트를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 우리나라도 대표적인 산업부산물인 석탄연소 잔재물과 폐주물사의 재활용은 매우 시급한 현안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친환경 처리 및 재활용을 위하여 플라이애시(fly ash), 바닥재(bottom ash) 그리고 폐주물사의 안정성 연구는 관련 학회 위주로 수행된 바 있다. 그러나 폐타이어, CKD, 나무재를 CLSM로 활용하는 연구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그 실적이 없으므로 보강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Rafat Siddiqu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54
- 잡지명
- Resources, Conservation and Recycl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8
- 분석자
- 윤*량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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