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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협력의 미시제도차원에서 산학 간 융합

전문가 제언
○ 본고는 “R&D 협력의 미시제도 차원에서 산학 간 융합”을 주제로 하여 R&D 활동의 충돌/융합하는 제도적 논리가 어떻게 중소기업과 공공대학 간 R&D 협력(산학 간 R&D 협력)의 과정을 가능하게 하고 제약하는지를 조사함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고, 산학 간 R&D 협력에서 기업과 대학 간의 문화 차이가 어떻게 지식교류에 영향을 미치고 프로젝트통제가 도전을 받게 하는지에 초점을 둔다.

○ 연구의 결과는 많은 협력 연구자들이 그들의 공동 프로젝트에서 지식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유 문화공간을 구성하는 제도적 융합을 경험하였음을 보여주며, 대학과 기업 부문에서 R&D를 결정하는 제도적 논리의 모호성으로 인해 어떤 경우에서의 규준적 충돌이 없게 되었으며, 어떤 연구자들은 인지된 제도적 갭을 메우기 위해 사회적 기술을 이용할 수 있었다.

○ 산학 간 R&D 협력은 산업계와 학계 간의 연구를 위한 협력으로서 연구개발 과정에서 상호 역량을 보완하는 동시에 연구에 대한 부담과 위험을 분담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며, 산학 간 융합은 정보기술, 문화 등의 융합과 같이 다른 것이 합해져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비용 효과적인 혁신방법의 하나다. 오늘날 산학 간(R&D) 협력은 산업계와 학계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 간 융합을 촉진할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 우리나라는 산학 간 R&D 협력이 기술력을 근간으로 산업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현실에서 매우 중요하고, 특히 21세기에는 지식기반 경제 하에서 산학 간 R&D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의 창출과 성과 확산이 기술주도형 성장정책의 세계적인 대세가 되고 있으며, 산학 간 융합으로 실효성 있는 산학 간(R&D)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연구개발이 실현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산학 간 R&D 협력이 강화되고 산업 간 융합을 성공시키기 위한 역량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
Toke Bjerregaard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과학기술일반
연도
2010
권(호)
30
잡지명
Technova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과학기술일반
페이지
100~108
분석자
송*원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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